[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찬원이 팬들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예고했다.
11일 가수 이찬원은 유튜브 채널 '이찬원'을 통해 '이찬원 찬또콘 깜짝 공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찬원은 "최초로 저희 집을 공개하는 것 같다. 집에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걸었던 공약이 있지 않냐"며 "그런데 제가 저번 달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치면서 30만 구독자 달성 공약은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구독자 30만 돌파시 미니콘서트를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그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악재가 닥치면서 유튜브와 방송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찬원은 공약 달성은 실패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에 라이브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굉장히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힘과 용기를 얻게 됐다"며 "이걸 굉장히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이번주 금요일 1월 15일에 유튜브 라이브로 여러분들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미니콘서트"라며 "노래가 뭐가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팬 분께서 저한테 보내주신 선물이 있다"고 선물을 꺼내들었다. 이는 이찬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일대기처럼 정리한 책자였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예선전 당시의 '진또배기'의 도입부 '허어 그 사내'라는 대목에서 이찬원은 "그 부분을 이만큼도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수백번 연습했으니 족히 만번, 수만번은 연습했을 거다. 그때 기억이 떠오르게끔 적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내 마음 별과 같이',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 '잃어버린 30년', '남자다잉', '딱풀' 등 노래에 얽힌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선물받은 이 책자에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이찬원에게 듣고 싶은 노래 신청곡도 포함돼 있었다. 이찬원은 "다양한 노래를 신청해주셨다"며 "이번주 금요일, 1월 15일 저녁 7시다. 많이 찾아와주시고 못다불렀던 노래 많이 불러드리도록 하겠다"고 '찬또콘'을 미리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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