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의 결혼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방송인 이경규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의 방송 캐릭터와 억대 출연료 미지급 피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방송 말미 이경규는 점괘를 확인하기 위해 깃발을 뽑았고, 그 깃발에는 신랑 신부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를 확인한 이경규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올해 집안 사람 중에 좋은 소식 있겠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여기 진짜 용하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서장훈이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고 떠봤으나 이경규는 직접적인 대답은 회피했고 "깜짝 놀랐다"고 연신 감탄하며 웃었다.
방송 이후 이예림 김영찬 커플을 향해 시선이 집중됐다. 이들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다가 결국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이경규의 반응을 보고 미리 이예림과 김영찬의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앞서 이경규는 방송에서 종종 이예림과 김영찬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2018년 JTBC '한끼줍쇼'에서는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 그래서 아들을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라면서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은 것 같다. 그래서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쳐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이경규는 이동국의 등장에 친분을 과시하며 "예림이 남자친구도 축구선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듯 이예림, 김영찬은 이경규의 든든한 지지 속에 지난 2017년 6월 공개 열애 후부터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결혼설과 관련해 김영찬 소속 구단 경남FC 측은 "선수에게 구체적으로 들은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예림은 지난해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이 종료돼 공식입장은 따로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한 이후 '사랑합니다 고객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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