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현모와 라이머가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과 이무송,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가 돌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무송은 작업실이 있어야겠다며 눈치를 보며 노사연을 데리고 나섰다. 노사연은 "남자만 오는 거겠지?"라고 물었고, 이무송은 "사람이 남자뿐이야? 여자도 올 수 있지"라고 답했다. 이무송은 "30년을 살았는데도 이 사람이 나를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진짜 이 사람은 아는 건가?하는 힘들어 요즘"라며 신세한탄을 했다. 이어 이무송과 노사연이 날 선 말들을 주고 받으며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첫 번째 이태원 작업실에 도착한 노사연이 가파른 계단에 당황했다. 이어 작업실 내부에 들어선 노사연이 충격에 빠졌다. 작업실을 구경하던 노사연은 "여기서 먹고 자려고 하는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무송은 "혼자는 무슨 혼자서 자. 무서워서 못 자"라며 몰래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무송과 노사연이 LP판이 가득한 제대로 마련된 음악 작업실에 처음으로 마음이 맞았다.
노사연이 이무송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상했다. 노사연은 "첫째 내가 눈을 돌린 이유는 당신만 한 베이스라고 했어? 조심해야 할 말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무송은 "당신만 한 앰프가 그게 잘못된 말이야?"라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다. 노사연은 "부인을 비유할때는 예쁜 말에 비유를 해야지. 내가 크다는거잖아"라고 설명했지만 이무송이 말을 돌렸다.
이무송은 노사연의 진심이 뭐냐는 질문에 "작업실을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노사연은 "거리를 두자는거야? 서로 존중해 주자는 거잖아"라고 했다. 이어 이무송은 "그래서 황혼의 선배들이 하는 졸혼 뭐 이런걸 하는게 그런거 때문이 아닌가. 서로 각자 하고 싶은걸 하는 공간적인 여유를 주자 이래서 하는거 아닌가"라고 졸혼을 언급했다. 그리고 노사연은 "진짜 그걸 원해?"라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안현모와 라이머가 돌아왔다. 안현모는 내일 행사를 위해 사과 한알로 끼니를 해결했던 중 라이머에게 전화가 왔다. 라이머는 전과 다른 애교 섞인 목소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집에서까지 무게를 잡아야 하냐라고 하더라 와이프한테 미움 받으니까 최대한 나의 행복을 기쁨을 사랑을 항상 느낄 수 있게 해줘야겠다"라며 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안현모는 "가끔씩 진짜 제가 하는 행동을 할때가 있다. 너무 깜짝 놀라고 내가 저 사람을 저렇게 만들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채널을 보던 라이머는 "내가 잡아온거 있잖아. 그거 먹을래? 주꾸미 짬뽕 어때? 여보 짬뽕할게"라며 안현모의 의견을 묻지도 않은채 주방으로 향했다. 이에 안현모는 "난 안 먹어"라고 다급하게 말했지만 라이머는 "막상 보면 먹고 싶을 수 있는데"라며 신경쓰지 않았다.
라이머는 요리를 하며 "진짜 안 먹으려고?"라고 물었고, 안현모는 "내일 중요한 촬영인데 이거 먹고 나중에 후회할거 같다. 짬뽕 같은건 먹으면 안돼"라며 야식을 먹지 않기 위해 자리를 피했다. 짬뽕에 이어 포케를 만들던 라이머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짬뽕을 같이 먹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원하지 않으니까 같이 먹고 싶어서 포케를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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