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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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종민이 영어시험에서 60점을 맞았다.

24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소원 특집 다 이루소' 2부가 그려졌다.

라비의 SNS에서 찾아낸 소원은 워터밤 콘서트였다. 이에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걸고 라이브 공연 동안 5만 명의 관객을 모아야 했다. 소원의 주인공인 라비는 혼자 물총을 맞을 예정이었다.

연정훈과 김선호는 '뚜두뚜두'로 걸그룹 댄스 커버를 선보였다. 딘딘과 김종민은 본업 가수답게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라비는 넘치는 카리스마로 한겨울 워터밤 콘서트를 성공시켰다.

통신 오류로 인한 제작진의 양보로 멤버들은 소고기 만두 전골을 먹게 됐다. 칼국수와 죽까지 맛있게 먹던 중, 김종민은 "다같이 등산해서 일출 보는 걸 소원으로 했던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을 동요시켰다. 그러나 김종민의 소원은 딘딘과 같은 '공부하기'였다.

김선호는 "왜 그런 소원을 이야기하냐. 그게 어떻게 소원이냐"고 했다. 딘딘은 "학생 때 한 번도 공부를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방송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상식을 배우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영어팀, 딘딘의 상식팀으로 나뉘어 실내 취침을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라비가 딘딘의 팀에 합류하자 딘딘은 김선호에게 영어로 가라고 했다. 김선호는 "영어 박살 내줬으면 좋겠냐. 너희 실내취침하고 싶냐"던 것도 잠시, 상식으로 가겠다고 했다. 이에 딘딘은 "최종 병기랑 폭파병이 같이 왔다"고 좌절했다.

유학파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영어를 가르쳐주었다. 문제를 보고 좌절한 상식팀은 "지금 1시간이라도 자는 게 남는 거다"고 포기했다. 이어 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상식 시험 1등을 차지한 라비는 '꼬라비'의 오명을 벗었다. 그러나 라비가 44점이라는 말에 딘딘은 "만점이 50점이냐"고 당황했다. 딘딘은 36점, 김선호는 32점이었다.

김종민이 영어로 60점을 맞았다는 말에 연정훈은 "얘 미쳤나 보다. 얘 천재다"며 기뻐했다. 김종민은 "학교 다닐 때도 맞아본 적 없는 점수다"고 했다. 연정훈은 92점으로 평균 76점이 나와 영어 팀이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멤버들은 함께하고 싶은 소원을 룰렛으로 돌렸다.

연정훈은 "살면서 한 게 많은데 라비는 정말 한 게 없더라. 음악만 했더라. 그래서 라비가 해보고 싶은 게 많을 것 같았다"며 라비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고 했고, 그 말대로 '형들과 한잔하며 대화하고 싶다'는 라비의 소원이 이뤄졌다. 멤버들은 20대 마지막을 맞게 된 라비에게 인생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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