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가수 화요비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화요비(본명 박레아·33)가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 소속사를 고소한 가운데 왜 화요비 스스로 사건을 공개했는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요비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부지검에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전 소속사 대표와의 2차 대질 신문을 갖는다. 2시 10분께 서울동부지검에 도착한 화요비는 "지금 상황이 무섭지만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화요비가 전 소속사와 갈등을 갖고 있다는 내용은 화요비 스스로 밝힌 부분이다. 사건에 휘말려도 쉬쉬하면서 넘어가려는 연예계 분위기에 반하는 선택을 한 것에 대해 화요비 소속사 주니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 소속사 대표가 거짓 증언을 일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화요비는 처음엔 이번 사건을 조용히 진행하고 싶어했다"며 "전 소속사 대표가 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일삼아 부득이 이번 사건을 수면위로 올리고 모든 과정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대표가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며 고소했다.

화요비의 소속사에 따르면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 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OSEN
▲사진=OSEN

화요비 소식에 "화요비, 힘든가봐" "화요비, 어쩌다가" "화요비, 조용할 날이 없네" "화요비, 이번엔 또 무슨 일?" "화요비, 힘내요" "화요비,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