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팝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제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어 워드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샘 스미스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난해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분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여서 이 음반이 나왔다"고 밝혔다.

샘 스미스는 이어 "굉장히 영광스런 상"이라면서 "음반사를 비롯한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1992년생인 샘 스미스는 이 밖에도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베스트 팝 보컬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이미 공식 커밍아웃하기도 한 샘 스미스는 지난해 'stay with me'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그래미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사진=샘 스미스 '인 더 론리 아워' 앨범]
[사진=샘 스미스 '인 더 론리 아워'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