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동우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신세기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2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2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에게 본격적으로 선전 포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도현은 오리진(황정음)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기억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차도현은 "내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나약하다고 생각했냐"며 "세기라는 존재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강해질 거다"고 말했다.
이후 차도현은 다른 인격인 신세기를 향해 "이제부터 나는 내가 잃어버렸던 기억과 그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 모두를 알아낼 생각이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신세기는 "네가 떠올릴 용기가 있을까. 네가 감당할 수 있을까. 그 고통을"이라며 도발했고, 차도현은 "네 기억은 곧 내 기억이야. 네가 감당했던 고통은 곧 내 몫의 고통이야. 네가 했다면 나도 해. 왜냐하면 넌 곧 나니까. 다시 말해줘? 나는 곧 너니까"라고 용기를 냈다.
'킬미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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