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걸그룹 뺨치는 매니저가 등장했다.

16일 오후 '여자들의 동영상' 페이지에는 '한 때 인기 있었던 걸스데이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한 여성 매니저의 일상 모습이 담겨 있는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12만 뷰를 돌파했다. '좋아요' 수 역시 4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사진=해당 영상 캡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매니저의 매니저가 되고 싶다" "매니저에게서 걸그룹의 포스가 느껴진다" "연예인 매니저도 얼굴이 예뻐야 하는 건가" 등 열띤 반응을 내놓고 있다.

주인공은 '미모 매니저'로 통하는 김경원 실장이다. 2010년 업계에 발을 들인 김 실장은 걸스데이 매니저를 거쳐 현재 베리굿을 담당하고 있다. 달걀형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를 걸그룹 멤버로 착각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김경원 실장은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을 줄 몰랐다. 네티즌 여러분의 과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매니저의 본분에 맞게 베리굿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보다도 무대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베리굿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9일 두 번째 싱글 '요즘 너 때문에 난'을 발매했다. 신곡 '요즘 너 때문에 난'은 첫사랑에 설레는 소녀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멜로디와 피아노 선율, 경쾌한 신스와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캔디 팝 넘버로 베리굿 특유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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