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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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공부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늦깎이 고3 김갑녀 학생의 배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재석을 보고 같은 수유리 사람이라며 반가워한 김갑녀 학생은 마포구에 위치한 학교까지 등학교에 왕복 3시간이 걸림에도 꼭 복습을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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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글을 못 배웠으니까 기를 쓰고 배웠죠. 토요 특강도 한 번도 안 빠지고, 한 가지라도 더 배우려고”라며 공부에 열의를 보인 김 자기는 “그런데 수학이 왜 이렇게 안 돼요?”라고 한탄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저 수학 4점 맞았었어요. 조셉, 저. 여기 다 수학 안 되는 친구들. 여사님이 저희보다 훨씬 나으신 거예요”라고 위로해 웃음을 더했다. “입시 때문에 바쁠 시기 아니십니까?”라는 유재석의 궁금증에 김갑녀 자기는 “맞아요. 저도 내년엔 대학 가야죠”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평생교육원이라 수능은 안 봐요. 원래 안 가려고 했는데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해보는 거죠”라며 “숙명여대는 집이랑 가까워서 좋고, 서강대는 우리 학교랑 가까워서 좋고, 덕성여대는 교통이 좋고. 세 군데 넣어봤는데 되려나 모르겠어요”라고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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