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정상훈이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막강한 웃음 케미를 안겼다.

이상민은 “유준상은 뮤지컬에서 액션 연기를 하다가, 칼에 찔려 피가 났을 때 20분 만에 상처를 꿰매 다시 무대에 올랐다고도 한다”며 장내를 술렁이게끔 했다.

유준상은 “뮤지컬 '로빈 후드' 당시, 칼싸움 신에서 칼을 막아야 했는데, 합이 안 맞아 그대로 내려 찍혔다. 뭔가 흐르는 느낌이 드는 거다. 관객들은 분장이라고 생각했다. 1막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 건물에 성형외과가 있어 (상처를 꿰맸다). ‘20분 안에 치료를 하려면, 마취를 안 하고 꿰매면 된다’는 의사의 말에 그렇게 했다. 바로 무대에 올랐다”고 했다.

‘악역 광인’ 김건우는 ‘연기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연기 천재‘만 입학한다는, 한예종 연기과 수석 졸업자인 그.

김건우는 “저는 제가 천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겸손함을 드러내는 한편, “’더 글로리‘의 손명오 캐릭터를 위해 많이 연습했다.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말 끝마다 욕을 했다. 캐릭터에서는 금방 빠져나오는 편이다”고 했다.

한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촬영 당시, 관리 끝 체지방 3%를 유지했다”는 유준상.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캡처

유준상은 “만든 게 아까워서, 지금도 복근을 유지 중이다”라 밝혔다. 반면 김건우는 “손명오 캐릭터를 위해 근육을 뺐다. 스키니한 몸을 위해, 일부러 마른 몸을 유지했다”고 했다.

이때 이상민은 “정상훈 씨는 왜 관리를 안 하냐”라 질문,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상훈은 “웃음소리를 관리한다. 뮤지컬을 하며, 목에 무리가 가는 거다. 웃으면 뒤로 들어간다. 내가 웃음이 많은 편이라, ’웃고는 싶은데 어떻게 웃지?’ 하며 관리를 하게 됐다”며 남다른 발성법을 공개했다.

또한 정상훈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은, 아내가 화났을 때 강아지 모드가 되는 것"이라 밝혔다. 그는 "지인들과 집에서 술을 먹는데, 다음날 아내가 이상한 거다. 왜 화났는지 몰라 이유를 물어보면, '그것도 몰라?', '그 말을 왜 한 거야?'라고 한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음에는 분명해서, 눈치가 보인다. 불편하지 않냐. 일단 일어나서 청소부터 한다"고 했다.

그는 "계속 청소하며 톡톡 스친다. 스킨십을 하면 조금 풀리더라. 그렇게 원인을 찾아내면, '이 말에 아내가 속상할 만하구나' 하게 된다"며 단란한 가정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장해제한 게스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어딘가 삐딱한 돌싱포맨의 반응이 남다른 케미를 발산!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가 행복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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