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파이터' 더블 캐스팅 오디션의 충격적인 결과...김유찬→윤혁중(종합)더블 캐스팅 오디션 결과는 김유찬 대신 윤혁중이 이름을 올렸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에서는 더블 캐스팅 오디션 결과가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컨드 계급 라커룸에서 김태석은 "메인으로 올라가지 못했으니까 진짜 분통이 터졌다"고 했다. 김종철은 "저번 미션 때 서브는 뭐가 없다는 걸 깨달아서 서브에 만족할 수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정성욱은 "미션을 더 할 게 있을까 싶다"고 의아해 했고 김현호는 "정해질 건 다 정해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날은 메가스테이지 미션 더블 캐스팅 오디션 날이었다.
정성욱은 "세 분 중에 한 분이 다치셨을 때 이럴 때가 투입될 수 있는 역할이다"며 "무용수들이 부상같은 게 갖다 보니 그런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태석은 "나같은 사람을 보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겠다는 거다"고 했다. 강윤구는 "퍼스트 캐스트가 급하게 빠져야 되거나 이럴 때 투입될 수 있게 세컨드로 뽑아놓는 것"이라고 했다.
더블 캐스팅 오디션 선발 역할은 메인 주역 3인의 역할 더블 캐스팅이었다. 지원 자격은 메인 역할을 제외한 서브 주역, 서브 조역, 군무 무용수였다. 오디션 내용은 주어진 역할에 맞는 지정 안무 오디션이었다. 군무 무용수도 지원자격이 된다는 말에 모두가 기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무용수들은 저마다 자신 있다며 오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가운데 정작 메인 주역 3인방은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된 이들은 메인 주역을 뺏길 수 있다는 말에 당황했다. 그러면서 김효준은 "내가 이걸 어떻게 따 낸건데 뺏길 수 없다"며 "제 자리를 뺏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기는 자체가 싫었다"고 했다.
김유찬 역시 "내가 메인이 됐다고 안심할 게 아니구나 싶더라"며 "또 누가 내 자리를 넘보겠군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최호종은 "다 덤비라 하라"며 "선의의 경쟁 면에서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우릴 대체할 수가 있을까 싶다"면서 "근데 제가 그 자리를 뺏긴다는 상상은 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김효준 역시 "막 위협적이라고 느껴지진 않았다"고 했고 김유찬은 "누가 오시든 저는 제 자리를 지켜 낼 거다"고 다짐했다.
모든 무용수들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규태는 연습 중 쓰러지고 말았다. 최규태는 "연습 과정에서 쥐가 너무 심하게 나서 걱정되긴 하더라"고 밝혔다.
최규태는 "적당히 되면 다시 가서 연습하겠다"며 "안무 외워야 한다"고 밝혔다. 주어진 시간은 단 30분으로 최규태는 다시 연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규태는 이내 심한 고통으로 다시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최규태는 다시 치료를 받기 위해 연습실을 나가야 했다. 최규태는 다시 없을 기회인데 마음 처럼 따라 주지 않는 몸 때문에 속상해 눈물을 흘렸다.
최규태는 "드디어 제 춤을 보여줄 기회를 얻었는데 연습하면 할 수록 쥐가 나서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속상하고 화도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최규태는 "쥐나도 하다가 굴러 나와도 해보겠다"며 "못하면 억울해서 죽을 것 같다"고 했다.
더블 캐스팅 오디션 결과는 놀라웠다. 김유찬 대신 윤혁중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윤혁중은 기뻐하며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반면 김유찬은 애써 표정관리를 하며 "사실 이런 식의 통보일 줄은 몰랐다"고 했다.
김유찬은 믿기지 않은 결과를 안은 채 대기실로 이동했다. 대기실에 있던 무용수들은 김유찬이 들어오자 자동으로 두 손을 모은 채 공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유찬은 괜히 윤혁중에게 "좋으시냐"며 "파이팅 하시라"고 하면서 씁쓸해 했다. 그러면서도 김유찬은 "그래 이미 결정은 났고 나머지 파트에서 좀 더 제가 가지고 있는거 그 이상을 보여주자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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