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하선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11회에서는 역대급 불통을 보인 로봇 남편과 아내의 가사조사가 이루어졌다.
남편의 통제 아래 두부 식단만을 유지하게 된 아내. 그녀는 “평생 이렇게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살라고?”라 물었다. 남편은 “그러면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죽든가”라 답하는 등, 충격을 더했다.
박하선은 “저러고 살면 영양실조에 걸릴 것 같다”라 말했다. 남편은 “다 처먹어라. 사람 새끼가 먹고 싶은 거 다 처먹으면 사람 새끼냐? 돼지 새끼지”라고 했다.
서장훈은 “나는 하루에 한 끼 먹는다. 안 참고 먹으면, 고기 6인분도 가뿐히 먹는다. 아까 그 말을 듣고, ‘내가 사람인가?’ 그런 생각도 든다. 그런 말투는 누구나 상처를 받고 반감을 갖게 되어 있다”고 했다.
한편 박하선은 “남편이 음식을 많이 해 주는 것이, 감사하기는 하다. 그러나 사실은 저도 2주 동안 같은 음식을 먹고 있다. (레시피를 개발할 때는) 60번을 먹은 적도 있다. 좋은데, 그건 안 된다”며 아내를 대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