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태연과 도레미들이 T.J(장혁) 분장을 하게 됐다.
6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T.J와의 대결에서 또다시 고전한 도레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굿파트너' 팀이 출연한 가운데 어느 때 음악이 자신 있는지 묻는 질문에 김준한은 2000년대를 꼽으며 “2010년 이후로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그가 밴드 출신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도레미들은 “제가 사실 izi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쳤는데”라는 소개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김준한은 “사실 제가 장나라 선배님 ‘나도 여자랍니다’ 하실 때 뒤에서 드럼을 쳤어요”라고 수줍게 인연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라운드 대결곡은 이무진의 ‘에피소드’였다. 신동엽은 “저는 좀 뒤쪽에 (공개)하겠습니다”라며 오랜만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동현은 “저랑 거의 비슷하게 쓰셨는데”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그럴 리가 없다며 김동현의 받쓰판을 확인한 신동엽은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라며 태도를 바꿔 웃음을 줬다. 원샷 주인공은 피오였다. 피오와 함께 ‘굿파트너’에 출연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은 후배의 활약이 신기한 듯 함박웃음을 보였다.
꼴찌 다시 듣기 찬스까지 썼지만 1차 시도에서 실패, 전체 띄어쓰기 찬스를 쓴 이들은 결과를 확인하고 “3분의 2가 날아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다시 듣기 후 결정적인 가사를 잡아낸 게스트와 도레미 덕에 받쓰판을 완성, 다행히 2차 시도만에 성공해 물회를 맛볼 수 있었다. 2라운드 대결곡 공개를 앞두고 자신과 인연이 깊고 가수 활동도 한 인물이라는 힌트에 곧바로 “장혁 형?”이라고 되물은 장나라를 정답이라는 걸 알고 “아 안돼.. 진짜 어려운데”라고 괴로워해 웃음을 줬다. “저는 T.J 무대를 나중에 주로 드라마 쫑파티에서 공연하는 걸로 봤어요. 약 세 번 정도 봤거든요”라는 장나라의 말에 웃음을 터뜨린 도레미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T.J의 ‘나쁜 습관’을 들은 게스트와 도레미들에게서 한숨이 터져나왔다. 넉살은 “그때 당시만 파격적인 게 아니에요, 지금도 파격적이야”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드러머답게 박자를 완벽하게 기억해 내 놀라움을 안긴 김준한은 “무슨 말인지는 하나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박자만”이라고 덧붙였다. 원샷을 받아 래퍼다운 면모를 보여준 한해는 문세윤과 함께 원샷 공동 2위에 올랐다.
어렵기로 악명 높은 T.J 곡 답게 ‘나쁜 습관’ 역시 3차 받쓰에 돌입했다. 단 한 글자가 오답이라는 힌트에 출연자들이 두 파로 분열, “T.J 분장 내기 어때요?”라는 피오의 제안에 “다음 주 게스트 누구예요?”라며 경악한 태연은 “바꿀 수 있나요?”라며 ‘고만’ 파에서 ‘이제’ 파로 이동했다. 결과는 ‘고만’파의 승리. 태연은 의견을 바꾸는 바람에 T.J 분장을 하게 됐고, 드문 태연의 분장 소식에 도레미들이 열광한 가운데 다음 주 장혁이 직접 출연해 도레미들의 T.J 분장을 직관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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