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명수가 45도의 극한 더위 속에서 태국 자영업자 '우티'를 대신해 솜땀 판매에 최선을 다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보는 박보검, 박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국 자영업자 ‘우티’의 삶을 72시간 동안 살게 된 박명수는 솜땀 판매를 시작했다. 그가 장사할 장소는 개조한 오토바이였다. 박명수는 “저런 오토바이를 내가 운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당혹스러워했다.
박명수가 넘겨야 하는 또 다른 고비는 날씨였다. 온도계 수치가 45도까지 올라가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45도의 극한 더위 속에서 솜땀 장사를 시작한 박명수는 “미치겠다. 손님 들어오면 어떡하냐.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냐”라고 걱정했다.
50접시 판매를 목표로 잡은 박명수는 단골 손님의 외상, 무료 서비스 요구에 당황했다. ‘우티’ 당사자가 평소 단골들에게 베푸는 성격이었고, 이를 알게 된 박명수는 공짜 서비스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보던 박명수는 “자영업자의 입장으로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명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으나 임용고시를 보지 않았다는 쑤에게 “너의 꿈을 찾아가야 한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돈을 벌어야 시험도 보고 꿈을 이룰 수 있으니, 오늘 번 돈을 다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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