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벤/사진=헤럴드POP DB
서인영, 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서인영부터 벤까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본업으로 복귀했다.

지난 9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 3월 서인영의 두 번째 이혼설 이후 4개월 만에 전해진 컴백 소식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린 지 7개월 만인 같은해 9월 첫 이혼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으나 당시 부부 사이 갈등이 있을 뿐 소송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최근 두 번째 이혼설이 터졌고, 소속사는 “사생활 관련된 부분이라 아직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으나 결국 파경 수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개인사를 뒤로 하고 서인영은 본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이자 솔로 가수로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친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공식화한 가운데, 과연 가요계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응원과 관심이 쏠린다.

가수 벤 역시 이달 새 이별 발라드 ‘한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공개했다. 이는 개인사의 굴곡을 겪은 후 벤이 처음 컴백하는 것이면서, 지난 2022년 3월 발표한 싱글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 이후 벤이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기도 했다.

최근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2021년 결혼,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나 각자 길을 걷게 됐다. 벤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고 밝혔다. 이후 벤은 지난 2010년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매니저들이 속한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새출발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에는 유독 많은 스타들이 이혼에 도달해 홀로서기에 나서고 그 과정까지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황정음도 이혼 발표 직후 SBS ‘7인의 부활’을 통해 곧장 배우로서 복귀했고, 방송인 최동석, 이윤진, 배우 조윤희 등은 이혼 후 적응기를 그린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아픔을 딛고 재도약할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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