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이 아내 한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준용, 한아름 부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최준용과 한아름은 무려 15살의 차이가 났다. 최준용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2019년 설 연휴에 아는 동생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친한 언니가 있다 해서 갔는데 운동복 차림으로 온거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아내가 아는 동생에게 하는 첫마디가 '야 왜 이런 데를 불러'였다"며 "그때 운동을 하는데 한아름이 내 점수를 메꿔줬다"고 했다. 그러더니 "근데 연락처 교환 없이 헤어졌다"며 "연예인이라고 번호를 안따더라"고 했다.
한아름은 최준용과의 첫만남에 대해 "카리스마 있고 강한 이미지로 나쁜 사람 같지만 되게 따뜻하더라"며 "데이트를 하면서 너무 편했다"고 했다.
최준용은 "사실 전 이혼 전도사였다"며 "와이프 불평하고 그러면 이혼하라고 했고 난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이혼이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했다.
그러더니 "근데 재혼한 후 무조건 결혼하라고 한다"며 "우리처럼 살 수 있으면 결혼하라고 한다"고 하면서 이혼 전도사에서 재혼전도사가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작 한아름은 "친구들이 너네 신랑이랑 살아야 하면 못 산다고 말투가 왜 저러냐고 하더라"며 "뭐 예를 들면 밥먹었냐하면 될텐데 야 밥 먹었냐 이런 식이다"고 서운해 했다. 이에대해 최준용은 "내가 무뚝뚝한 스타일이라 화난 거 아니냐 묻는 사람도 있다더라"며 "근데 전혀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한아름은 "저야 나이 차이를 못 느끼지만 친구들은 많이 느끼니까 오빠 무섭다고 빨리 가라고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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