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20기 영호, 정숙이 결혼식장을 계약했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0기 영호, 정숙이 결혼식장을 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기 상철이 '솔로민박' 특집에 출연했던 백합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백합은 "제가 4기 영수님한테 14기 상철님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상철은 백합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요리를 좋아하는 가정적인 모습, 활발한 사교성, 순수함, 친절함 등 제게 없는 점들이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철이 14기 영숙, 현숙, 영자, 영호와 만났다. 영숙, 현숙이 여자친구 백합이 어디가 좋냐고 물었다. 상철은 "일단 30대고"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나는 솔로'에서 상철은 연하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나솔' 방송 당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자는 "저랑 최종 커플이 됐잖냐. 그땐 제가 인연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상철을 보니 저도 '나솔'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인연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상철의 결혼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상철이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백합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미 살림을 합쳐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백합은 "제가 2주 전에 여기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백합은 "저희 둘 다 원래 성수동에 살고 있기도 했고 오빠 집이 워낙 신혼집처럼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결혼하는 것에 대해 주변인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백합은 "청첩장 모임하자고 하면 '너 그럼 술 못 마시겠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너무 이른 결혼 시기에 혼전임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두 사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신부 대기실에 '나솔' 출연자들이 속속들이 인사하러 왔다. 9기 옥순은 "친해졌다. 실속 잘 챙겨서 백합이 먼저 간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4기 영수, 8기 영수, 1기 영호가 두 사람의 신혼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기 영호, 정숙의 1박2일 여행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시민들이 이들을 알아봤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첫 선택에서 0표를 받은 정숙이 고독 정식을 먹은 곳이었다. 정숙은 "제가 느낀 아픔 느껴보라고 데려왔다. 저 혼자 술 먹고 운전시킬 예정이다"고 농담했다.
정숙이 영호도 고독정식을 먹게 했어야 한다고 하자 영호는 "난 안 먹었을 것 같다"며 인기남이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정숙이 토라지며 "프로포즈 기대하겠어"라고 말했다. 영호는 당황한 표정으로 정숙을 바라봐 웃음을 선사했다.
영호는 인터뷰에서 "프로포즈는 결혼 약속 전에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결혼하자는 얘기가 먼저 나왔다. 차차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나솔' 촬영을 했던 펜션에 방문했다. 두 사람이 뽀뽀했던 방에 자리를 잡고, 촬영 당시 뽀뽀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밤이 되자 두 사람은 테이블 앞에 앉아 술을 마시며 뽀뽀를 하던 때를 떠올렸다. 영호는 "나 자기랑 뽀뽀하고 싶어"라고 얘기했다. 정숙은 "왜 이렇게 느끼하지? 그때랑 다르다"라면서도 "오늘 뽀뽀 안 했으니까 해요"라며 뽀뽀를 받아줬다. 영호는 "짧아"라며 정숙에게 한 번 더 뽀뽀했다.
두 사람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내년 날짜에 결혼식장을 계약했다.
정숙은 "인생의 동반자가 된 느낌이었다. 내 사람이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영호는 "죽기 전까지 굿나잇키스 할 정도로 애틋해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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