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방송캡처
'씨네타운'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핸섬가이즈'가 관객 수 100만을 돌파,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핸섬가이즈'의 남동혁 감독, 이성민,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희준은 "요즘도 아침에 108배를 하고 있다. 매일 하는데, 오늘 아침에는 못했다. 배우들에게는 명상, 종교 등이 필요하다. 108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남동혁 감독은 '핸섬가이즈'가 입봉작이다. 남동혁 감독은 "예전부터 코미디 영화를 좋아했다. 원했던 코미디 영화로 데뷔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감독님이 실제로도 재미있다. 같이 얘기하면 재미있다"라고 했고, 이성민은 "이희준은 재미있어하더라. 저는..."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 감독의 반응으로 "시사회에 오셨다. 대기실까지 찾아와서 '너무 잘 만들었다'고 폭풍 칭찬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대단한 감독님께서 칭찬하시니까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남동혁 감독은 강동원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말에 "같은 창원 사람이라 억양 등이 비슷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 강동원 씨 사랑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희준은 배우 엄지원 등과 스터디를 한다며 "배우는 현장에서 외롭다. 같이 연극을 시작한 우리끼리라도 감독,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기에 대한 수다를 떠는 거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고 있다"고 했다. 이성민은 "술 마시는 날이네"라며 웃었다.

'핸섬가이즈'에 대해 "재필, 상구 두 친구가 험상궂게 생겼다. 오해도 많이 산다. 도심에서 떨어진 집을 구해 평화롭게 지내려다가 지하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남동혁 감독은 "시나리오 전개도 중요하지만, 말이 안 되는 상황들을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서 연기 제일 잘하는 배우들을 떠올리니까 이성민, 이희준이 떠올랐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이희준은 잘생긴 비주얼이라 상구를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숨기려고 해도 안 되지 않나. 농담이다. 분장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부황 뜬 자국은 제가 욕심내서 만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성민은 "'핸섬가이즈'를 봐야 한다. 요즘처럼 날씨가 우울하고, 웃을 일 없을 때 보기 좋은 영화다. 원없이 웃고 가실 수 있는 영화"라고 했고, 이희준은 "부모님, 친구들과 왁자지껄 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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