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처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명수가 깜짝 이벤트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보는 염혜란, 박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체험한 박명수는 낮은 판매율에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박명수는 우티의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아내는 “당신은 정말 최고의 남편이다”라고 되려 칭찬을 해주었다.

박명수는 우티 아내의 다정한 말에 “말하는 게 너무 예쁘다”라며 행복해했다. 감동을 받은 그는 시장에서 직접 꽃다발을 구매하기도 했다. 박명수의 깜짝 이벤트에 MC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고, 박명수는 “리얼리티를 누가 시키냐”라고 발끈하며 스스로 준비한 아이디어임을 강조했다.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처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는 우티 가족들을 위해 신메뉴 개발에도 힘을 보탰다. 오랫동안 요식업을 해온 홍석천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고, 치킨 튀김과 솜땀의 조합을 고안해냈다. 하지만 테스트로 만든 신메뉴에 대한 우티 가족들의 반응은 기존 오리지널 솜땀이 더 맛있다는 것이어서 웃음을 안겼다.

배우 염혜란은 사전 인터뷰에서 “준비하고 계획하는 타입이다”라며 연기 애드리브도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유부단한 성격이라며 “시원시원한 여자가 되고 싶다. 폭군이 되고 싶은 도덕 선생님”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염혜란은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레스토랑 서빙, 김밥 팔기를 해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른 이의 삶을 살게 된 염혜란은 중국 충칭으로 건너갔다. 그는 중국 여성 치우치엔윈으로 살아보게 됐고, 치우치엔윈의 직업은 유명 훠궈집 매니저였다.

식당의 규모를 마주한 염혜란은 충격에 빠졌다. 테이블만 700여개, 직원은 400여명이었다. 평수로는 무려 5,000평이 넘었고, 압도적은 스케일은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