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병희가 이정은과 백서후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 9회에서는 고원(백서후 분)과 임순(이정은 분)의 사이를 의심하는 윤병덕(윤병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덕은 구내식당에서 고원이 임순의 숟가락에 반찬을 올려주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밖에도 옷에 붙은 먼지를 떼어주고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는 고원의 다정한 행동에 병덕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퇴근하는 임순을 뒤쫓아간 병덕은 고원이 “누나, 데려다줄게요”라며 다가오는 것을 몰래 훔쳐봤다.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그래?”라며 펄쩍 뛰던 임순은 “사람들 시선이 뭐가 중요해? 본인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라는 고원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차에 올라탔고, “여사님, 타지 마 타지 마”라고 고개를 저으며 바라보던 병덕은 두 사람이 한 차로 떠나자 충격을 받고 주저앉았다.
이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리치며 답답해하던 병덕은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하는 임 순에 “여사님을 위해서라도 절대 말 안 합니다”라며 함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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