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주호가 '좋은 감독'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에서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스트리밍파이터의 감독 상대팀 감독 이근호의 전략에 “전방에 선수 배치를 둔 것도 그렇고, 정말 잘하더라”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박주호는 분데스리가에서 뛸 당시 지도자였던 투헬 감독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투헬 감독은 포지션은 변경하지 않아도, 다양한 방식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축구에서 감독의 역할은 무엇이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감독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포메이션만 정해주고 알아서 하라고 지시하면 선수들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라고 예시를 들었다.

그는 “팀의 약속, 세부적인 사항들을 정하고 알려주어야 한다”라면서 “팀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감독의 역량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100%를 하는 선수들이 200%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은 감독이라는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 8일 박주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전력강화위원회 내부 사정을 밝힌바 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탄생, Goal 때리게 재밌고 Goal 때리게 쫄깃한 여자 축구의 르네상스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