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10년만 임신한 김사은이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20일 김사은의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성별공개로 남편 기절시킴. 신기한 태몽썰&태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사은은 태몽에 대해 "저로서는 처음 꾸는 꿈이었다. 울창한 숲길을 걸어가는데 눈앞에 어마어마한 폭포가 있는거다. 아래에도 정말 넓은 연못이 있었다. 지인 네 명이 걸어가고 있는데 앞에 두 명이 갑자기 폭포 앞에서 다이빙을 하는거다. 저 같은 경우 평소에 뛰어내릴 수 없는 사람이다. 근데 뛰어내린 사람들이 너무 재밌게 놀고 있는거다. 굉장히 무서웠는데 눈을 감고 뛰어내렸다. 연못 물도 깨끗하고 좋더라. 너무 즐거운 나머지 두 번씩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물속에서 놀고 있는데 남편이 손내밀면서 '그만 나와' 하더라"라며 "그게 태명이었다. 폭포가 애칭으로 변해서 태명이 포포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별 테스트를 하다 중간에 멘붕이 왔다는 김사은은 "성별이 두 번 바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7주차에 성별을 알아볼 수 있는 키트를 사온 김사은은 두 개 다 확실한 아들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9주차에 다른 브랜드 키트를 구매했는데 이번엔 딸이 나와 당황스럽게 했다.
반면 병원 초음파에선 아들의 존재감이 강하게 나타났다. 김사은은 "이제 9주차니까 여자고 남자고 다 나와있긴 하다더라. 선생님 말씀으로는 이렇게 도드라진 경우는 가능성은 좀 있다고 하더라"라며 혼란스러워했고, 11주에 세 번째로 도전한 키트 두 개는 또 다 딸이 나와 의문을 더했다.
20주를 맞은 김사은은 병원을 가기 전 "포포가 탯줄을 다리 사이에 끼고 있어서 성별이 안 보인다고 하더라. 제가 인터넷에 또 용하시다는 분에게 의뢰를 했다. 근데 두 번 다 딸이라고 하시더라"라며 딸이라고 예측했지만 최종 아들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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