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희관이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터즈와 인하대가 경기를 치뤘다. 3대 6으로 몬스터즈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유희관이 볼을 던졌고 문교원이 동전 스리런을 기록했다.
문교원의 활약으로 몬스터즈와 인하대가 6대 6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인하대 타석에 5번 타자 김청용이 나섰다. 유희관은 또 다시 볼을 쳤고 4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은은 "역전은 안 된다"고 소리쳤다.
유희관은 이번 이닝만 5개의 안타를 맞았고 결국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성근 감독은 유희관에게 장원삼의 상태를 봤으니 유희관과 교체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성근 감독은 유희관에게 고생했다고 했고 유희관 역시 "수고 하셨다"고 하며 고개를 숙였다. 결국 유희관은 6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김성근 감독은 유희관이 비록 6실점을 기록했지만 고생했다고 격려했고 몬스터즈 선수들 역시 들어오는 유희관에게 수고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유희관은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결국 유희관은 라커룸으로 들어가면서 글로브를 패대기 쳐 스스로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희관에 이어 장원삼이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장원삼 역시 실점을 기록해 3아웃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이처럼 인하대와 몬스터즈는 또 점수를 바짝 쫓아가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이후 임상우가 등장해 역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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