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는 훌륭하다'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논란으로 잠정 폐지된 가운데, 올 9월 리뉴얼 방송을 목표로 한다.
23일 KBS2 '개는 훌륭하다' 측은 "'개는 훌륭하다'가 리뉴얼 후 올 9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개는 훌륭하다'는 잠정 폐지 두 달 만에 리뉴얼 후 방송을 예고했다. 잠시 시청자들을 떠난 '개는 훌륭하다'가 지난 5월 강형욱의 직원 갑질 의혹 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오기로 약속한 것. 그러나 '개는 훌륭하다'에 강형욱이 다시 출연할지는 알 수 없다.
지난 8일, 개는 훌륭하다' 측은 "'개는 훌륭하다'가 잠정 폐지한다. 새로운 포맷을 준비 중으로, 아직 편성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는 강형욱의 직원 갑질 의혹으로 방송 5년 만에 잠정 폐지했다. 강형욱이 고민견을 만나 솔루션을 진행하는 게 주된 방송이었던 만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강형욱이 직원 갑질 의혹에 휩싸인 건 지난 5월이다. 강형욱이 운영하던 보듬컴퍼니 전 직원은 강형욱이 직원에게 갑질했다며 폭로를 이어갔고, 강형욱은 이에 반박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그러나 강형욱 부부는 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로 피소됐다. 강형욱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후 조사에 임했다. 다만, 강형욱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현재 강형욱은 회사 운영을 그만두고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삶에만 초점을 맞췄다. 강형욱은 SNS,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다. '개훌륭'에서 만났던 모두가 반가웠고 즐거웠다"라고 글을 남기며 "거지들!!"이라는 짤을 사용해 또 한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강형욱의 논란으로 인해 주춤했던 '개는 훌륭하다'가 다시 일어설 준비하는 가운데, 새롭게 리뉴얼된 '개는 훌륭하다'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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