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부인' 유튜브 캡처
'자유부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한가인이 영양제 30종을 소개했다.

13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30종 (PPL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영양제는 너무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다. 제가 건강기능식품 중독이다. 한 가정 내 이렇게 있는 곳 있냐"며 웃었다.

약 30종의 건강기능식품을 테이블에 늘어놓은 한가인은 "동안 비결이라고 해야한다"며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속이 안 좋다. 소화가 1번이다. 소화가 잘되어야 화장실 잘가고 낯빛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져서 소화가 제일 중요하다. 꽃송이버섯이다. 하루에 세 번 먹는다. 그냥 구수하다. 한달간 드셔보시면 변색깔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에서 인생 첫 불닭볶음면을 먹었었는데, 먹은 날 응급실행이었다고. 그는 "병원 실려가서 위검사까지 다했는데 멀쩡하더라. 죽을 뻔했다. 너무 아파서 다음날 일어나 앉지를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비타민이 아니라 다 자연식품에 가까운 것을 먹는다. 제가 장누수가 좀 있다. 유산균은 제가 몸이 너무 안 좋았었는데, 이걸 먹고 좋아졌다. 지금도 꾸준히 먹는다"고 했다. 또한 "땅콩버터를 아침에 항상 사과에 땅콩 찍어서 먹고 30분 후에 밥을 먹으면 내장지방을 막아준다고 한다"고 추천하기도.

또 슬리핑보틀에 대해 "잠을 잘 잘 수 있다고 해서 2개만 사서 먹었는데, 제가 보통 하루에 5번 깬다. 이거 먹고 4~5시까지 쭉 잔거다. 그래서 쟁여놓고 촬영 전날이나 신경 곤두서있을 때, 제가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좀 왔다고 한다. 가슴 두근거리고 하는데, 약간 부교감 신경이 올라오는 것을 진정시켜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싼 건강기능식품들을 소개한 한가인은 "가격표 보면 마음 아파서 못 먹는다. '하나에 얼마지?' 하면 너무 부담스럽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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