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월화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10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전작 '펀치' 마지막회 시청률 14.8%보다 7.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난해 12월 15일 방송된 '펀치' 1회 시청률 6.3%보다는 0.9%포인트 높은 수치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상위 1% 로열 패밀리의 아들 한인상(이준 분)과 서민 집안의 둘째 딸 서봄(고아성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한인상은 입시캠프에서 만난 서봄과 사랑에 빠지고, 첫날밤을 보냈다. 이후 한인상의 아이를 갖게 된 서봄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종적을 감췄다. 어렵게 서봄을 찾아낸 한인상은 서봄의 만삭인 몸을 보고 놀랐다. 한인상이 서봄의 가족들에게 서봄을 책임질 것을 약속하며, 자신의 부모님에게 인사시키기 위해 서봄을 데리고 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블러드'는 6.0%,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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