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의 배우 김동욱이 '흥부자'로 변신했다.
극 중 김은기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욱은 하녀로 전락한 정인 정유미(국인엽 역)만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조선 최고의 사랑꾼. 이에 질투와 분노, 혼란 등 다양한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하고 있는 것.
24일 '하녀들' 제작진에 따르면 김동욱은 경기도 용인에서 촬영이 진행된 현장에서 특유의 활기찬 모습으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줬다. 드라마 속 진지함과 비장함으로 똘똘 뭉쳐있던 그의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은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김동욱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속에서도 늘 밝고 에너지 넘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이 지칠 때면 누구보다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자처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하녀들' 10회에서는 김은기가 사랑하는 여인 국인엽을 위험에 빠트린 만월당의 당주가 자신의 아버지인 김치권(김갑수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어긋나버린 두 남녀에게 펼쳐질 운명에 궁금증을 더했다.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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