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무지외반등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에는 유전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률이 높으며 볼이 좁아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남성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을 많이 신는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해 병으로 '하이힐 병'이라고도 불리는 병이지만, 근래에는 패션에 민감해진 남성들이 운동화보다 볼이 좁은 구두를 즐겨 신어 환자수 가 늘었다는 분석이 있다.

젊은 층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깔창' 문화를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발 볼이 좁은 구두나 운동화에 깔창까지 껴 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지외반증 발병시에는 교정용 보조기 등을 활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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