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6.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밍밍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이현우, 에디킴, 배우 현우, 이창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이현우는 과거 화제가 됐던 스토커 사건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면 소파에서 TV 보고 있을 때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밤 12시가 되면 건물 전체가 소등되는데 깜깜한 상태에서 엘리베이터가 열리니까 까만 봉투를 들고 앞에 서 있더라. '왜 이제 와. 고등어 갖고 왔는데' 분노에 차서 말하는 거다. 깜짝 놀라서 문을 닫고 경비실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이사를 갔지만 또 찾아왔다. 한 번은 우리 어머니와 함께 과일을 깎고 있더라. 어머니는 나와 만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잘해준 거다. 결국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오싹한 경험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는 4.3%, KBS2 '투명인간'은 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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