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MBC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의 시청률이 3회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수목극 2위에 머물렀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0시 방송된 '킬미, 힐미' 19회는 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11.5%에 이어 18회 방송분이 나타낸 9.8%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사진=MBC '킬미, 힐미'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킬미, 힐미' 방송 화면 캡처]

'킬미, 힐미' 19회에서는 과거 기억이 돌아온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이 좋았던 어린 시절을 함께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한 오리온(박서준 분)은 도현에게 오리진을 위해 남자가 아닌 오빠로 남기로 선택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 말미에는 차도현의 7개 인격 중 하나인 '페리박'이 사라지고 새로운 인격인 '미스터X'가 등장해 극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0%,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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