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20회에서는 1년 후 7개의 인격을 모두 융합한 차도현(지성)과 그의 옆에 있는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도현과 오리진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커플링을 선물했다. 오리진은 좋으면서도 "일할 때 방해되는데"라고 말한 뒤 차도현에게도 반지를 끼어줬다.

차도현은 "누구나 마음 속에 어두운 지하실이 있다. 외면하고 방관하면 그 어둠이 짙어진다. 용기를 내 내려가서 불을 켜야 한다. 혼자가 무섭다면 누군가의 손을 잡으면 된다. 당신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다"고 독백하며 극을 마무리 했다.

지성은 극 중 일곱 인격의 말투로 시청자와 '미미'('킬미힐미' 애청자의 줄임말)에게 안부를 전했다. 황정음도 애교 넘치는 인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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