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이하 ‘킹스맨’)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작품 중 흥행 5위에 올랐다.

16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만에 따르면 ‘킹스맨’은 개봉 33일 만에 관객 수 482만 464명을 기록,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5위에 등극했다.

이 기록은 지난 2013년 2월 21일 개봉해 전국 관객 468만 2492명을 동원한 ‘신세계’ 기록과 2012년 2월 2일 개봉해 471만 9872명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기록을 넘어선 성과다.

이로써 ‘킹스맨’은 역대 청불 흥행작 10위권 내에 유일한 외화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영화가 됐다. 또 ‘킹스맨’은 개봉 6주차임에도 일요일에는 개봉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무서운 입소문을 입증했다.

‘킹스맨’은 앞으로 5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4위 ‘추격자’가 세운 507만 1619명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11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 ‘킹스맨’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12세 관람가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과 대등한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킹스맨’은 구정 연휴를 지난 이후부터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압도적으로 앞서며 반전이 시작됐다.

개봉 2주차 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킹스맨’은 2월 23일부터 본격적인 독주를 시작,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아울러 2015년 최고 흥행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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