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2015년 첫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의뢰'는 14일 기준 18만 7447명의 관객을 동원, 최종 스코어 36만 2812명을 모으며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살인의뢰'는 2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식하던 '킹스맨'을 꺾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주말 극장가에도 다수의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살인의뢰'는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도 불구하고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와 그들의 엇갈린 두 가지 선택을 그린 작품.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살인의뢰'는 개봉 후 세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범죄 스릴러 영화와 달리 범인을 잡은 후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신선한 이야기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사형제도에 대한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SNS등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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