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가수 성시경이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86회 녹화에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보도될 때 내 모습이 참 초라해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후드티를 깊게 눌러쓰고 음악을 들으며 녹화장으로 걸어오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들었다"면서 "지인이 문자로 알려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열애설로 시끌벅적한 사이에, 나는 매연을 마시며 충무로 2번 출구를 지나고 있었다. 그 옆에서는 누군가 잉어빵을 팔고 있더라. 괜히 행복한 열애설과 대비되는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인 허지웅은 "충무로 2번 출구 쪽의 기운이 다른 곳에 비해 굉장히 차다"고 공감하며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을 위로해줬다.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 86회는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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