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주현 기자]미국으로 유출돼 시애틀미술관이 소장 중이던 조선 덕종어보(德宗御寶)가 한국으로 돌아온 가운데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제작사 라이엇게임즈가 과거 '석가 삼존도' 를 반환했던 과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소재의 '허미티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 불화(佛) '석가 삼존도'를 한국으로 반환해 기증했다.

1730년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석가 삼존도'는 현존 불화 중 도상의 배치가 희소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귀중한 유물이며, 현지에서 약 15만 달러 (1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책정 받을 정도로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1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덕종어보 반환식을 열었다.

덕종어보는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이 재위 2년(1471)에 아버지 덕종을 온문의경왕(溫文懿敬王)으로 추존하면서 만든 도장이다.

▲문화재청
▲문화재청

덕종어보 귀환 소식에 네티즌은 "덕종어보 귀환, 대박" "덕종어보 귀환, 기분 좋은 소식이네여" "덕종어보 귀환, 정말 좋네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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