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김태우(34)가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지나온 음악 인생을 회고했다.

김태우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티-로드(T-Road)'에서 심경을 밝혔다.

김태우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담담히 운을 뗐다.

이어 "사람들이 길을 걷다 보면 내가 어디쯤 왔나 한번 쯤 뒤를 돌아본다"며 "그러다보면 어디로 가야할 지 굉장히 머리가 어지러 울 때가 있다. 굉장히 앞을 많이 살피고 그런다. 지금 내가 그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 회사, god, 내가 만들어온 앨범 음악, 팬들과 함께해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면서 과연 내가 잘 살았나. 많은 것들을 생각해 봤다"고 털어놨다.

사진 = OSEN
사진 = OSEN

끝으로 김태우는 "여러분들도 다시 한 번 가야할 방향에 다 잡아보는 계기됐으면 좋겠다. 그래야 더 발전하고 성숙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