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그간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숨겨진 가창력을 재발견해 화제가 됐던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정면승부를 펼쳤다. 가수 허각, 박지민, 박시환이 그 주인공.

허각, 박지민, 박시환을 비롯해 배우 김선경, 뮤지컬배우 김희원, 가수 정동하,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 개그맨 박성광은 최근 진행한 '끝까지 간다' 녹화에서 자신들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년 7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최근 컴백한 허각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물. 당시 허각은 '한국의 폴 포츠'라는 찬사를 받으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가수 허각/박지민/박시환 [사진제공=JTBC]
가수 허각/박지민/박시환 [사진제공=JTBC]

또한 SBS 'K팝스타1' 출신 박지민은 프로그램이 전파를 탈 당시 '천재 소녀'라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박지민이 노래 부르는 영상을 월드스타 애쉬튼 커쳐와 세계적인 팝가수 에릭 베넷이 SNS에 공유하며 극찬을 해 더 큰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박시환 역시 '슈퍼스타K5'서 준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이다. 가수 이승철로부터 '백만불짜리 고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2의 허각'으로 거론된 실력자다. 기대에 부응하듯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은 당시 녹화에서 수준급 가창력을 과시하며 박수를 받았다고. "많이 긴장해 자신이 없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주던 허각은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여심을 녹이는 목소리로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불러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 이어 박시환은 영화 '라디오스타'의 OST '비와 당신'을 미성으로 소화해 환호를 끌어냈다는 전언이다. 쟁쟁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의 가창력 승부는 7일 오후 9시 40분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