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화장’(감독 임권택)이 개봉 첫 주말 한국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4만 6053명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6008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화장’은 앞서 한국 다양성영화 중 1위를 기록 중이던 ‘파울볼’을 누르고 정상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어 ‘파울볼’은 3518명을 동원,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8423명. 또 재개봉한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이 207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후쿠시마의 미래’ ‘벽속의 여자’ ‘소셜포비아’는 각각 110명, 88명, 64명을 끌어 모아 4~6위 자리에 올랐다.
또 7위와 8위에는 33명과 31명을 동원한 ‘파티51’ ‘그라운드의 이방인’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훈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자 추은주(김규리 분) 사이에 놓인 한 남자 오상무(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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