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에 출연한 정형석이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성우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정형석은 ‘약장수’에서 일범(김일권 분)의 새 직장인 홍보관 ‘떴다방’에서 일하는 세 명의 팀장 중 한 명인 ‘붕어’ 형수를 연기했다.

사진제공=대명문화공장,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대명문화공장,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사실 정형석은 현대자동차 그룹 광고를 비롯한 다수의 CF와 다큐멘터리에서 감성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 인물. 그는 지금껏 CF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맛깔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정형석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후 다수의 연극에 출연, 2000~2005년 난타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2006년 KBS 성우 32기로 입사해 지금까지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해 오고 있다.

그는 감미로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광고계는 물론 공중파 3사의 다큐 프로그램 등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우로 각광받고 있다.

정형석은 ‘약장수’를 통해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여자 한복을 입은 채 하얀 분칠까지 하며 망가짐을 불사, 지금껏 CF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의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약장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해 아들을 연기하는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그린 김인권, 박철민, 이주실 주연의 휴먼 감동 드라마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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