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물' 포스터
사진=영화 '스물' 포스터

[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이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 12일까지 누적관객 수 271만 명을 동원해 개봉 3주차 주말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 살’을 소재로 그들이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웃음으로 버무려낸 ‘스물’은 간만에 등장한 젊은 영화의 위력을 과시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 스무살을 지나온 30대와 40대의 유쾌한 공감 또한 이끌어내 관객층을 확장시키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분),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둔 재수생 동우(이준호 분),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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