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화장’(감독 임권택)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한국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만 9211명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2328명이다.
‘화장’은 지난 주말에도 한국 다양성영화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파울볼’이 656명을 불러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5명.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은 134명을 불러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또 ‘후쿠시마의 미래’ ‘한경직’ ‘그라운드의 이방인’는 각각 60명, 37명, 36명을 끌어 모아 4~6위에 올랐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재개봉한 ‘다이빙벨’은 29명을 동원, 7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훈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자 추은주(김규리 분) 사이에 놓인 한 남자 오상무(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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