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2015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세 남녀가 뭉쳤다.
올해 MBC 예능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등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방송인 이본과 ‘나홀로 연애중’ ‘크라임씬2’ 등 ‘JTBC의 남자’ 개그맨 장동민 그리고 KBS2 ‘용감한 가족’으로 ‘신(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남성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그 주인공.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에는 송광종 PD를 비롯해 이본, 강민혁, 배우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김강현, 신지훈이 참석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2:00PM] 장성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 시작.
[2:02PM] ‘엄마가 보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2:04PM] 하이라이트 영상 종료 및 포토타임 준비.
[2:05PM] 이본, 강민혁, 김부선, 염동현, 황석정, 원기준, 김강현, 신지훈 순서로 포토타임 진행.
[2:17PM] 유난히 화기애애했던 포토타임 종료 및 공동인터뷰 자리 준비.
[2:20PM] 본격적인 공동인터뷰 시작. 출연진들의 ‘말, 말, 말’
송PD, 최근 구설수에 오르내린 장동민을 MC로 고집한 이유 “장동민은 분명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간 장동민은 재밌는 사람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서 그는 한 가장으로서 남다른 가족애를 통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본 “제 아킬레스건이 엄마 이야기다. 엄마라는 단어 자체가, 저에게는 어느 때 들어도 눈물이 나는 단어다. 어느덧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볼 때쯤 프로그램의 제의가 들어왔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강민혁 “주위에선 워낙 대선배들과 프로그램에 하다 보니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전 오히려 편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시선이 아닌, 청춘을 대표해 자식들의 시선을 솔직하게 털어놓겠다.”
김부선 “저는 딸과 굉장히 살가운 편이다. 다소 민망하더라도, 자식과 스킨십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손 한번 잡고, 볼 한번 만지고, 포옹 한번 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염동현 “군대 보낸 아들이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있다. 엄마가 바라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아빠가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겠다.”
원기준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원기준이 아닌 인간 원기준을 보여주고 싶다.”
황석정 “개인적으로 엄마랑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최근에 급격하게 좋아졌다. 그 기적이 소통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소통의 장을 만들지 못해서 갈등이 깊어진 어머니와 자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강현 “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어머니와 확실히 친해졌다. 어머니들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더라. 전화 한 통, 문자 한 통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좋게 만들어드릴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이 한국 사회를 조금 더 밝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
신지훈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속을 많이 아프게 한 편이다. 5년간 홀로 서울에 올라와서 생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겠다.”
[3:01PM] 40여 분간 이어진 공동인터뷰 및 제작발표회 모두 종료.
11명의 막강 MC군단이 뜨거운 ‘모성애’를 전달하는 ‘엄마가 보고있다’는 오는 2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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