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전 부치는 법을 가르치며 “너 나한테 시집 오려면 이 정도 전통은 알고 와야 한다”고 말했지만 오초림은 새침한 모습이었다. 최무각은 “생일이라 봐준다”며 그를 안아줬고,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쁘지”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둘만의 생일 파티를 했고, 최무각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오초림에게 “사랑하는 우리 애인이라고 불러달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최무각은 이어 “아직도 내가 모르는 모습이 많은 것 같다. 오래도록 알아가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원을 거닐던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좋은 것 같다. 더이상 사귀는 거 자신이 없다”라고 갑자기 이별을 고했다.
이에 최무각은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짜를 얘기해”라고 소리쳤다. 오초림은 “그냥 마음이 접힌다. 더이상 안 될 것 같다. 이해하지 말고 욕해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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