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는 지난 14일 하루 전국 693개 스크린에서 11만 45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6931명이다.
‘악의 연대기’는 함께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론 21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마저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외화에 밀려 고전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악의 연대기’가 간신히 지키게 됐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창식 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한편 같은 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764개 스크린에서 8만 9375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3693명. 이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603개 스크린에서 4만 4255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963만 9398명을 기록 중이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