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비정상회담 진중권

평론가 진중권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최근 막말 논란을 빚은 개그맨 장동민에게 일침을 가한 것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막말 논란을 빚은 장동민 사태에 대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비정상회담 진중권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진중권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당시 진중권은 "장동민에 대한 단상"이라며 "광대는 질펀하게 쌍욕을 할 수도 있다. 다만 그 표적이 여성, 코디, 군대 후임 등 자신보다 사회적 약자일 때, 그저 웃기려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개그가 언어폭력이 될 수 있다, 그의 발언에 대한 대중의 비판은 정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진중권은 "다만, 연예인에게 공직자 검증 이상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내 눈에는 과도해 보인다"며 "망언을 한 정치인들, 목사님들, 멀쩡히 현직에 남겨두는 사회에서 유독 연예인에게만 가혹하고 싶어하는 대중의 욕망, 거기에는 뭔가 의심스러운 구석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 진중권 소식에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진중권, 말 참 잘해" "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어도 잘하고 능력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중권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독일 다니엘과 독일어로 대화하며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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