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인터넷 아프리카TV를 통해 한국 대중과 마주했다.
유승준은 “무슨 말을 먼저 드려야할지 솔직히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유승준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유승준은 무릎을 꿇었다. 이후 흐느껴 울었다.
이어 유승준은 “제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무릎을 꿇는 이유는 어눌한 말솜씨로 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이 자리는 심경을 고백도 아니고 변명의 자리도 아닌 먼저 사죄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유승준은 “어떤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국민 여러분과 법무부 장관, 병무청장님, 출입국 관리소장님, 한국의 젊은이들에 물의를 일으키고 또 허탈하게 해드린 점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1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4급 판정을 받은 후에도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히며 국민적 호감을 샀다. 하지만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하며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