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김창렬 '창렬스럽다'

가수 김창렬이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의 빌미를 제공한 한 식품업체에 1억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과거 허지웅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 사진= JTBC 방송 캡처]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 사진= JTBC 방송 캡처]

앞서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2014 트렌드 셀러’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허지웅은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 신조어 중 ‘창렬스럽다’, ‘마더혜레사’, ‘혜자스럽다’라는 말이 있는데 모두 편의점 음식에서 파생된 말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거는 사실 김창렬의 이미지가 훼손됐으니까 소송해도 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에 박지윤은 “김창렬이 광고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과대포장 된 모든 것에 ‘창렬스럽다’가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김창렬의 법률대리인은 “H푸드가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고 개발 및 생산 유통하는 상품에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이상이 발견됐다. 결국 김창렬의 이름을 빗댄 '창렬스럽다'라는 말이 부실한 내용물이 담긴 과대포장, 과장광고 제품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고 소송이유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창렬 창렬스럽다, 안타까워”, “김창렬 창렬스럽다, 소송까지 갈 이유 있나”, “김창렬 창렬스럽다, 재밌는데..웃고 넘기면 안 되나”, “김창렬 창렬스럽다, 요즘 자주 쓰는 말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