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신세경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웹툰으로 먼저 화제를 모았었던 작품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터. 신세경은 그 만의 연구로 캐릭터에 대한 어울림은 물론 배우들과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신세경은 방송 전 캐릭터와의 어울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았던 상황. 하지만 신세경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오초림을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신세경은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극 초반에 쓰고 나온 선글라스는 온라인에서 신세경 선글라스로 불리며 완판 기록을 세웠고, '신세경룩' '신세경 메이크업' 역시 온,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확 바뀐 이미지 때문인지 신세경은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많이 받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에 열중하느라 대본 및 시나리오들을 면밀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 본인과 논의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 21일 밤 10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