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태진아와 강남이 제주 중문향토오일시장에서 공연을 갖고 있다.
태진아와 강남은 23일 제주 중문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광객, 시민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중문향토오일시장은 제주 오일장 중 규모 면에서 작으나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시장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촉구하는데 최적지로 손꼽을 만했다.
황금 연휴의 첫날, 태진아와 강남은 검은색 상,하의에 빨간색 조끼와 노란색 넥타이를 맞춰 입고 이른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로 도착해 제주 중문향토오일시장으로 이동했다. 이들의 등장에 시장 일대가 크게 들썩였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태진아와 강남은 콩, 잣, 젓갈, 감자, 감, 의류 등을 구매하러 돌아다니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격의 없이 어울렸다. 한번은 제주산 청량고추를 먹고 정신을 못 차리는 소탈한 모습도 선보여 시장 일대에 한바탕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이어 중문청년회 등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으며 야외 공연무대에 올랐다. 첫 곡 ‘전통시장’을 비롯해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타령’ 등을 열창해 수많은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무대 도중에 객석으로 뛰어들어 시민들과 즉석 포토타임을 진행,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의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 방문기는 오는 27일 밤 11시15분에 방영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태진아는 KBS ‘열린 음악회’, ‘전국노래자랑’ 등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하며, 강남과 듀엣 곡 ‘전통시장’을 들고 각종 가요 프로그램도 노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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