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냉장고' 맹기용

'냉장고' 맹기용, 감싸기 논란

'냉장고' 맹기용이 자질 논란에 이어 감싸기 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논란.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맹기용 논란.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말미에는 지난 1일 촬영된 미공개 오프닝 영상이 4분 남짓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는 함께 출연하는 셰프들이 맹기용에게 대형 꽁치 통조림을 선물했다. 맹기용은 "첫 방송 후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미카엘 셰프 또한 첫 출연 당시 다소 부족한 요리를 선보였다"고 했고, 이연복 셰프도 "처음엔 나도 떨렸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방송 직후 '냉장고를부탁해' 시청자 게시판에는 1000개가 넘는 항의의 글이 올라왔다. 한 시청자는 "'냉장고'는 잘생기고, 재미있고, 웃기고, 그런 방송이 아닌 요리로 승부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꽃미남 셰프를 욕 먹으면서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 꽃미남 셰프가 나온다고 시청률 올라가는 방송이 아니지 않나"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한 매체를 통해 "맹기용 셰프 본인과 프로그램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라며 출연 여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맹기용은 고정이라기 보다 인턴 개념이다"라고 해명했다.

성 PD는 이어 "시청자들의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면 발전되는 방향으로 수용하려고 한다. 맹기용 본인과 이야기를 하고 조만간 결정하겠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고 덧붙였다.

'냉장고' 맹기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냉장고' 맹기용, 곧 하차하겠네" "'냉장고' 맹기용, 솔직히 좀 불편해" "'냉장고' 맹기용, 요리를 전공한 프로 요리사들은 화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